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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초보15

테니스 그립 잡는 법, 세미웨스턴으로 1년 넘게 쳐보고 정리한 차이 테니스 그립 잡는 법은 포핸드를 세미웨스턴으로 1년 넘게 쳐온 지금도 가끔 다시 찾아보게 되는 주제입니다. 저는 레슨에서 서브와 발리는 그립을 딱 고정해서 배웠지만 포핸드는 편한 대로 잡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고, 실제로 세미웨스턴이 손에 맞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이름이 여러 개라 헷갈리는 그립들을 제 기준으로 정리해봤습니다.그립 이름이 어려운 건 이스턴, 세미웨스턴, 웨스턴, 컨티넨탈 같은 단어가 손 모양이 아니라 라켓 손잡이의 어느 면을 잡느냐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구조만 이해하면 나머지는 금방 정리됩니다.그립 이름은 손잡이의 여덟 개 면에서 나옵니다테니스 라켓 손잡이는 단면이 팔각형입니다. 이 여덟 면을 베벨이라고 부르고, 라켓을 땅과 수직으로 세웠을 때 맨 위 면이 1번, 시계 방향으로 2번.. 2026. 9. 24.
테니스 레슨 3군데 옮겨보고 정한 기준, 저는 코트 크기부터 봅니다 테니스를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됐고 그동안 레슨은 세 군데를 다녔습니다. 중간에 두 번 공백이 있어서 실제로 배운 기간은 열 달 남짓입니다. 지금은 수원 인계동 퍼시픽 아카데미에서 1:1로 배우고 있는데, 레슨장을 고를 때 제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코치 경력도 수강료도 아니고 그곳이 풀코트를 가지고 있는지였습니다.테니스 레슨을 알아보는 분들이 보통 비교하는 항목은 가격, 거리, 코치 이력 정도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실제로 옮겨 다녀보니 매주 치는 만족도를 가르는 건 다른 데 있었습니다.세 군데를 다니게 된 이유는 절반이 제 사정이 아니었습니다먼저 제가 어떻게 옮겨 다녔는지부터 적어둡니다. 두 번의 이동 중 제가 불만이 있어서 옮긴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순서위치기간형태그만두게 된 이유.. 2026. 9. 22.
테니스 라켓 댐퍼, 3개월 껴보고 뺀 이유 (내돈내산 후기) 테니스 라켓 스트링 맨 아래쪽에 끼워진 조그만 고무 조각, 유심히 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 라켓을 살 때 샵 사장님이 별말 없이 끼워주셔서, 그게 뭔지도 모른 채 그냥 달고 다녔습니다. 이게 바로 댐퍼, 또는 댐프너라고 부르는 물건이라는 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검색을 해보면 반응이 갈립니다. 손목 보호에 필수라는 사람도 있고, 굳이 낄 필요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뭘 믿어야 할지 헷갈렸는데, 직접 끼워보고 빼보면서 제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댐퍼, 이것부터 궁금할 것 같아서Q. 댐퍼는 꼭 껴야 하나요?아닙니다. 필수 장비가 아니라 선택 사항입니다.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끼는 사람과 안 끼는 사람이 갈립니다.Q. 댐퍼를 안 끼면 라켓이나 스트링이 빨리 상하나요?아닙니다. 댐퍼는 스트링.. 2026. 8. 22.
테니스화 없이 그냥 운동화로 쳐도 될까 저도 코트 예약해두고 가방 챙기다가 신발장 앞에서 멈칫한 적이 있습니다. 러닝화도 있고 농구화도 있는데, 굳이 테니스화를 따로 사야 하나 싶었거든요. 검색해보면 코트 표면별로 전용 신발이 있다고는 하는데, 정작 주변에서 그냥 운동화 신고 치는 사람도 심심찮게 보이니 더 헷갈렸습니다. 결국 직접 세 브랜드를 다 신어보고 나서야 답을 찾았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테니스화와 운동화의 실제 차이, 그리고 초보 단계에서 정말 전용 신발이 필요한지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테니스화와 운동화는 어디가 다를까가장 큰 차이는 밑창 무늬와 옆면 보강입니다. 테니스화는 좌우로 미끄러지듯 방향을 바꾸는 동작이 많다 보니, 밑창에 헤링본 패턴이 들어가서 옆으로 밀릴 때 지지력을 만들어줍니다. 반면 러닝화나 일반 .. 2026.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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