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 테니스 서브 자세 총정리,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와 교정법 서브 연습을 할 때마다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라인 밖으로 나가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한참 헤맸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사실 서브는 저도 아직 잘 못하는 기술이라 지금도 계속 배우는 중인데, 레슨에서 가장 강조해서 배운 부분은 이른바 "프라이팬 서브"(라켓 면이 눕듯이 맞아 공이 뜨지 않고 밀려 나가는 서브)가 안 나오게 그립을 제대로 잡는 것과, 코어를 잡은 상태로 최고 타점까지 공을 끝까지 보고 나서 스윙하는 것 두 가지였습니다.그립과 타점을 끝까지 보는 것서브 실수 중에서도 특히 "프라이팬 서브"는 초보자에게 정말 흔합니다. 그립을 편하다는 이유로 포핸드 그립처럼 눕혀 잡으면, 라켓 면이 하늘을 보게 돼서 공이 팬으로 프라이하듯 밀려 나가고 방향도 제어가 안 됩니다. 컨티넨탈 그립(도끼를 쥐듯 살짝 .. 2026. 9. 4. 테니스 스트링 재질 비교, 폴리 나일론 천연거트 뭐가 좋을까 라켓을 새로 사거나 스트링을 교체할 때가 되면 "폴리로 하실래요, 나일론으로 하실래요?"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스트링 이름도 낯설고 재질에 따라 가격 차이도 커서, 처음에는 무슨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저도 같이 치는 동호인분들 대부분이 쓰는 폴리 재질, 그중에서도 바볼랏의 'RPM 블라스트'를 주로 쓰고 있는데, 주변을 보면 각형이나 원형 단면, 혹은 두 재질을 섞은 하이브리드로 매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폴리에스터 스트링폴리에스터는 단일 필라멘트 구조로 만들어진 스트링입니다. 재질 자체가 뻣뻣한 편이라 공을 컨트롤하기 좋고, 스핀을 걸기에도 유리합니다. 내구성이 뛰어나서 자주 끊어 먹는 편이라면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재질이 딱딱한 만큼 타구감이 단.. 2026. 9. 2. 테니스 공 종류 완벽 정리, 연습구와 시합구는 어떻게 다를까 테니스를 시작하고 처음 공을 사러 갔을 때, 매대에 "연습구"라고 적힌 통과 "시합구"라고 적힌 통이 따로 놓여 있어서 뭘 사야 할지 몰라 한참 서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레슨받을 때는 연습구(무압구)로 연습하고, 회사 사람들과 칠 때는 다들 가져오는 시합구를 함께 쓰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구분해서 쓰고 있는데, 아직 초보라 특정 브랜드를 정해놓고 사지는 않고 그때그때 있는 걸 쓰는 편입니다.시합구(유압구)란시합구는 정식 경기나 동호인 대회에서 쓰도록 만들어진 공입니다. 공 내부에 압축 공기가 채워져 있어 탄성이 좋고, 처음 뜯었을 때 반발력이 가장 뛰어납니다. 대신 이 공기압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빠지기 때문에, 한 번 개봉하면 성능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개봉 후 .. 2026. 8. 31. 테니스 라켓 댐퍼(댐프너), 초보도 꼭 껴야 할까 테니스 라켓 스트링 맨 아래쪽에 끼워진 조그만 고무 조각, 유심히 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 라켓을 살 때 샵 사장님이 별말 없이 끼워주셔서, 그게 뭔지도 모른 채 그냥 달고 다녔습니다. 이게 바로 댐퍼, 또는 댐프너라고 부르는 물건이라는 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검색을 해보면 반응이 갈립니다. 손목 보호에 필수라는 사람도 있고, 굳이 낄 필요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뭘 믿어야 할지 헷갈렸는데, 직접 끼워보고 빼보면서 제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댐퍼, 이것부터 궁금할 것 같아서Q. 댐퍼는 꼭 껴야 하나요?아닙니다. 필수 장비가 아니라 선택 사항입니다.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끼는 사람과 안 끼는 사람이 갈립니다.Q. 댐퍼를 안 끼면 라켓이나 스트링이 빨리 상하나요?아닙니다. 댐퍼는 스트링.. 2026. 8. 2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