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5

테니스 웨어 고르는 법, 원단 하나로 땀범벅과 쾌적함이 갈립니다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면 라켓이나 신발은 고민해도 옷차림까지 꼼꼼히 따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런데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저는 땀이 유독 많이 나는 편이라 잘 마르는 원단 처리가 된 옷을 여러 벌 입어보고 나서야, 원단 하나가 운동 중 쾌적함을 얼마나 크게 좌우하는지 체감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테니스 웨어를 고를 때 실제로 중요한 원단 기준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떻게 코디를 바꾸면 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브랜드보다 원단이 먼저입니다테니스 매장에 가면 유명 브랜드 로고가 박힌 웨어부터 눈에 들어오지만, 실제로 라운드를 몇 번 돌다 보면 브랜드보다 원단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저는 아직 정식 테니스 브랜드 웨어를 사입어 본 적은 없습니다. 대신 땀이 많이 나는 편.. 2026. 9. 8.
테니스 서브 자세 총정리,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와 교정법 서브 연습을 할 때마다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라인 밖으로 나가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한참 헤맸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사실 서브는 저도 아직 잘 못하는 기술이라 지금도 계속 배우는 중인데, 레슨에서 가장 강조해서 배운 부분은 이른바 "프라이팬 서브"(라켓 면이 눕듯이 맞아 공이 뜨지 않고 밀려 나가는 서브)가 안 나오게 그립을 제대로 잡는 것과, 코어를 잡은 상태로 최고 타점까지 공을 끝까지 보고 나서 스윙하는 것 두 가지였습니다.그립과 타점을 끝까지 보는 것서브 실수 중에서도 특히 "프라이팬 서브"는 초보자에게 정말 흔합니다. 그립을 편하다는 이유로 포핸드 그립처럼 눕혀 잡으면, 라켓 면이 하늘을 보게 돼서 공이 팬으로 프라이하듯 밀려 나가고 방향도 제어가 안 됩니다. 컨티넨탈 그립(도끼를 쥐듯 살짝 .. 2026. 9. 4.
테니스 스트링 재질 비교, 폴리 나일론 천연거트 뭐가 좋을까 라켓을 새로 사거나 스트링을 교체할 때가 되면 "폴리로 하실래요, 나일론으로 하실래요?"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스트링 이름도 낯설고 재질에 따라 가격 차이도 커서, 처음에는 무슨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저도 같이 치는 동호인분들 대부분이 쓰는 폴리 재질, 그중에서도 바볼랏의 'RPM 블라스트'를 주로 쓰고 있는데, 주변을 보면 각형이나 원형 단면, 혹은 두 재질을 섞은 하이브리드로 매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폴리에스터 스트링폴리에스터는 단일 필라멘트 구조로 만들어진 스트링입니다. 재질 자체가 뻣뻣한 편이라 공을 컨트롤하기 좋고, 스핀을 걸기에도 유리합니다. 내구성이 뛰어나서 자주 끊어 먹는 편이라면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재질이 딱딱한 만큼 타구감이 단.. 2026. 9. 2.
테니스 공 종류 완벽 정리, 연습구와 시합구는 어떻게 다를까 테니스를 시작하고 처음 공을 사러 갔을 때, 매대에 "연습구"라고 적힌 통과 "시합구"라고 적힌 통이 따로 놓여 있어서 뭘 사야 할지 몰라 한참 서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레슨받을 때는 연습구(무압구)로 연습하고, 회사 사람들과 칠 때는 다들 가져오는 시합구를 함께 쓰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구분해서 쓰고 있는데, 아직 초보라 특정 브랜드를 정해놓고 사지는 않고 그때그때 있는 걸 쓰는 편입니다.시합구(유압구)란시합구는 정식 경기나 동호인 대회에서 쓰도록 만들어진 공입니다. 공 내부에 압축 공기가 채워져 있어 탄성이 좋고, 처음 뜯었을 때 반발력이 가장 뛰어납니다. 대신 이 공기압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빠지기 때문에, 한 번 개봉하면 성능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개봉 후 .. 2026. 8.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