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 테니스 발리, 스트로크와 뭐가 다르길래 초보가 더 어려워할까요 회사 동료들과 테니스를 치다 보면 스트로크는 곧잘 하면서 유독 발리 앞에서만 얼어붙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저는 발리를 레슨으로 처음 배웠는데, 상대적으로 공을 무서워하지 않는 편이라 스트로크보다 오히려 쉽게 익혔습니다. 반면 같이 치는 회사 동료들 중에는 공을 무서워하거나 반사신경에 따라 발리를 스트로크보다 훨씬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발리와 스트로크가 기술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왜 유독 발리에서 초보자들이 막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그립부터 다릅니다스트로크는 포핸드냐 백핸드냐에 따라 이스턴 그립, 세미웨스턴 그립처럼 라켓 면을 눕히거나 세우는 식으로 그립을 바꿔가며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발리는 보통 컨티넨탈 그립 하나로 포핸드 발리와 백핸드 발리를 모두 처리합니다. 그.. 2026. 9. 12. 실내 테니스장 vs 실외 테니스장, 초보에게 어디가 더 좋을까요 테니스장을 예약할 때 실내로 할지 실외로 할지 매번 고민되시나요? 저도 두 환경에서 모두 쳐봤는데, 단순히 "지붕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니라 실제 플레이 감각 자체가 꽤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이 길다 보니 계절에 따라 실내와 실외의 장단점이 뚜렷하게 갈리는데, 이 글에서는 두 환경을 실제로 쳐본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 입장에서 어떤 점을 고려하면 좋을지 정리해보겠습니다.날씨 영향, 이건 실내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우리나라는 여름 겨울이 길다 보니 아무래도 실내가 훨씬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여름 실외 코트는 지열까지 더해져서 30분만 쳐도 땀이 비 오듯 흐르고, 한겨울에는 손이 곱아 라켓을 제대로 쥐기 힘든 날도 있습니다. 실내 코트는 냉난방이 되기 때문에 계절과 상관.. 2026. 9. 10. 테니스 웨어 고르는 법, 원단 하나로 땀범벅과 쾌적함이 갈립니다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면 라켓이나 신발은 고민해도 옷차림까지 꼼꼼히 따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런데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저는 땀이 유독 많이 나는 편이라 잘 마르는 원단 처리가 된 옷을 여러 벌 입어보고 나서야, 원단 하나가 운동 중 쾌적함을 얼마나 크게 좌우하는지 체감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테니스 웨어를 고를 때 실제로 중요한 원단 기준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떻게 코디를 바꾸면 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브랜드보다 원단이 먼저입니다테니스 매장에 가면 유명 브랜드 로고가 박힌 웨어부터 눈에 들어오지만, 실제로 라운드를 몇 번 돌다 보면 브랜드보다 원단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저는 아직 정식 테니스 브랜드 웨어를 사입어 본 적은 없습니다. 대신 땀이 많이 나는 편.. 2026. 9. 8. 테니스 서브 자세 총정리,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와 교정법 서브 연습을 할 때마다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라인 밖으로 나가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한참 헤맸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사실 서브는 저도 아직 잘 못하는 기술이라 지금도 계속 배우는 중인데, 레슨에서 가장 강조해서 배운 부분은 이른바 "프라이팬 서브"(라켓 면이 눕듯이 맞아 공이 뜨지 않고 밀려 나가는 서브)가 안 나오게 그립을 제대로 잡는 것과, 코어를 잡은 상태로 최고 타점까지 공을 끝까지 보고 나서 스윙하는 것 두 가지였습니다.그립과 타점을 끝까지 보는 것서브 실수 중에서도 특히 "프라이팬 서브"는 초보자에게 정말 흔합니다. 그립을 편하다는 이유로 포핸드 그립처럼 눕혀 잡으면, 라켓 면이 하늘을 보게 돼서 공이 팬으로 프라이하듯 밀려 나가고 방향도 제어가 안 됩니다. 컨티넨탈 그립(도끼를 쥐듯 살짝 .. 2026. 9. 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