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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트레이스의 상위 위스키! 이글레어(Eagle Rare) 10년 리뷰

by 5호차 202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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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 기록 남기는 '오호차'입니다!

위스키 입문 초기에 가장 맛있게 마셨던 술을 꼽으라면 저는 주저 없이 '버팔로 트레이스'를 선택할 것 같아요.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참 좋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버팔로 트레이스의 윗단계라고 불리는 '이글레어(Eagle Rare) 10년'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드디어 제 손에 들어온 이 녀석,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오픈해 보았습니다.


- 제품명: 이글레어 10년 (Eagle Rare 10 Years Old)

이글레어는 이름처럼 '희귀한 독수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 디자인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길쭉하고 세련된 병에 독수리가 그려져 있어 위스키라기보다는 고급 와인 같은 느낌을 줍니다.

 - 제품 정보

  • 종류: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
  • 숙성 기간: 최소 10년 (버번치고는 꽤 긴 숙성입니다!)
  • 도수: 45%
  • 특징: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의 프리미엄 라인업

 - 직접 경험해 본 테이스팅 노트

이글레어 10년 패키지 사진
이글레어 10년 패키지

 

패키지부터 고급스러움이 뿜어져 나와서 뜯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버팔로 트레이스를 마셨을 때의 좋은 기억이 있어서 기대치가 아주 높았어요.

1. 색깔 (Color)

이글레어 병 사진
이글레어 병 사진

따자마자 정신없이 마시다가 찍어서 많이 줄어든 사진이네요... 잔에 따르기 전 병으로 봐도 색이 꽤 짙습니다. 버번 특유의 짙은 호박색이 "나 10년 동안 오크통에서 잘 익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네요.

2. 향과 맛 (Nose & Palate)

 

이글레어 잔에 따른 사진
이글레어 10년 잔에 따른 사진

잔에 따르니 버번의 상징인 바닐라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확실히 동생 격인 버팔로 트레이스보다 향이 훨씬 섬세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입안에 머금었을 때 깜짝 놀랐던 점은 '부드러움'이었어요. 버번 하면 떠오르는 강한 타격감보다는, 달콤한 토피넛과 카라멜의 풍미가 입안을 아주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초보인 제가 느끼기에도 "아, 이게 훨씬 윗단계 술이구나"라는 게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맛이 정교하게 다듬어져 있었습니다.


 - 의외의 꿀조합: 이글레어와 군만두

이번 시음에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군만두를 안주로 곁들여 봤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정말 훌륭한 조합이었습니다!

버번의 달콤하고 묵직한 풍미가 군만두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더라고요. 고급 위스키라고 해서 꼭 거창한 안주가 필요한 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군만두 구워서 이글레어 한 잔, 정말 추천드리는 조합이에요.


 - 총평: 부드러운 버번의 정석!!

이글레어 10년은 버번의 강렬함보다는 우아함과 부드러움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 버팔로 트레이스를 맛있게 드셨던 분
  • 너무 맵지 않고 달콤한 버번을 찾으시는 분
  • 병이 예쁜 위스키를 수집하고 싶으신 분

이런 분들이라면 이글레어 10년을 꼭 경험해 보세요. 저처럼 버번의 새로운 매력에 푹 빠지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로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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